국내 게임 회사들의 윈도우즈 서버로 심각한 편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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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ator: 류광

비회원

국내 게임 회사들의 윈도우즈 서버로 심각한 편향 문제..

Post by 비회원 »

전에도 가끔 올라온 얘기입니다.

그럼 결국 결론은 인력수급이 어려워서 기존의 윈도우즈 프로그래머가 많아서 비용과 시간상 서버도 같이 개발(?)하는 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항상 결론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왜냐면 몇년전까진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어떻게 보면 국내 시장이 커지고 해외로 진출할수록 마이크로소프트사만 배불르게 해주고 기술이 종속되게 됩니다.

그냥 지금은 돈 좀 벌었다고 규모가 늘어나면 돈으로 그냥 윈도우즈 서버 라이센스 더 구매해서 댓수 늘려서 해결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업계에 계시는 서버 프로그래머 분에게 가슴에 손을 언고 묻습니다.

이런게 정말 국내 온라인 게임의 네트웍 분산 처리에 대한 노하우고 기술일까요?

뭔가 획기적인 프로그래밍적인 코드의 기술이란게 있습니까? 그래봐야 윈도우즈 서버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관련 함수들 이용하는것뿐이지 않나요?

아시다시피 미국을 비롯 해외 온라인 게임은 이제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예 처음부터 게임 종주국이란 기술 독립의 자존심으로 온라인 게임 서버 운영체제는 유닉스(리눅스)로 대부분 시작하려고 한다 합니다.

우리는 왜 항상 급하게 해서 기초기술, 기반기술, 소재산업, 부품산업, 장비산업... 이런 분야에서 밀려서 결국 뒷심이 딸려 처음엔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거의 대부분 산업이 좌초되는걸 목격했습니다.

또한 패키지 게임은 건너뛰고 온라인으로 너무 갑작스레 넘어와서 일본에서는 아직도 우리를 인정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지반이 부실한 건물은 언젠간 무너진다는.. 우리가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 산업도 이런 총체적 문제가 심각하게 산재되 있다는걸 느낍니다.
비회원

윈도우즈 서버 안쓰고 머 쓰시나요?

Post by 비회원 »

저희는 2003 엔터프라이즈 64사용합니다.

메모리를 팍팍 늘릴수 있으니 코딩하기 한결 좋네요.

다들 어떤거 쓰시는지요?
jacking
Posts: 1035
Joined: 2002-01-09 09:00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Post by jacking »

한국의 게임 서버가 윈도우기반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절대 다수적으로 윈도우 프로그래머가 많은데 이들이 게임서버를 만든다면 어느 플랫폼에서
만들겠습니까...

사견으로 각 플랫폼간의 성능은 엇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성능 보다는 다른 부분을 보고 개발을 하게 되는데 게임 서버 만드는게 쉬운 일도
아닌데 잘 알지도 모르는 플랫폼 보다는 잘 아는 윈도우 플랫폼에서 개발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에 검증을 받았고요...

영어를 잘 안다면 문서나 샘플 코드등이 윈도우나 유닉스 계열이나 비슷할지 몰라도
한국의 프로그래머 중 영어 잘 아는 사람이 많이는 있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윈도우쪽이 훨씬 더 많은 레퍼런스 자료가 있으니 개발에
도움이 되죠.
또한 OS 셋팅도 타 플랫폼에 비해서 쉬운 편이고요(아무래도 GUI 기반이다 보니까요..
물론 그래서 아주 뛰어나게 최적화를 한다면 유닉스 계열보다는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한국에서 게임 서버가 비 윈도우 플랫폼에서 개발 되기를 바란다면 정부에서 하던지, 회사에서
하던지, 개인이 하던지 관련된 개발 환경이 조성이 첫번째 입니다. 그걸 해 놓지 않고 있으면서
윈도우에 편중 되었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유닉스 계열이 서버 시장에서 우세한건 한국과의 문화적 차이도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서버 시장은 유닉스 계열입니다(일본에서 서버 플랫폼이
윈도우인 경우는 거의가 한국에서 도입한 솔루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게임
회사는 콘솔 게임 회사가 많습니다. 아시다 시피 콘솔 게임의 OS는 어느 의미로 유닉스 계열에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M, 썬 등의 벤더등이 오래전 부터 일본에성 영업 활동을
하면서 일본어 문서 등을 많이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러니 일본에서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게임 서버를 만든다면 윈도우 보다는 오히려 유닉스 계열을
선호 할 겁니다.


또 꼭 윈도우에서 개발한다고 기반 기술이 없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건 플랫폼과는 별 상관이 없지 않나요.
개발 플랫폼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꼭 변경 해야될 실질적인 이유와 해당 플랫폼에서
개발 할 수 있는 준비 사항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함부로 감정적으로 해야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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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s
Pos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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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rhymes »

엄청 기술에대한 집착이 강하신거 같습니다만...
기술운운하다가 회사 문닫는꼴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os선택과 분산처리 기술과는 무슨 상관이더랩니까...?
Believe my rhymes...
비회원

Re: 국내 게임 회사들의 윈도우즈 서버로 심각한 편향 문제..

Post by 비회원 »

비회원 wrote:전에도 가끔 올라온 얘기입니다.

그럼 결국 결론은 인력수급이 어려워서 기존의 윈도우즈 프로그래머가 많아서 비용과 시간상 서버도 같이 개발(?)하는 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항상 결론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왜냐면 몇년전까진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어떻게 보면 국내 시장이 커지고 해외로 진출할수록 마이크로소프트사만 배불르게 해주고 기술이 종속되게 됩니다.

그냥 지금은 돈 좀 벌었다고 규모가 늘어나면 돈으로 그냥 윈도우즈 서버 라이센스 더 구매해서 댓수 늘려서 해결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업계에 계시는 서버 프로그래머 분에게 가슴에 손을 언고 묻습니다.

이런게 정말 국내 온라인 게임의 네트웍 분산 처리에 대한 노하우고 기술일까요?

뭔가 획기적인 프로그래밍적인 코드의 기술이란게 있습니까? 그래봐야 윈도우즈 서버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관련 함수들 이용하는것뿐이지 않나요?

아시다시피 미국을 비롯 해외 온라인 게임은 이제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예 처음부터 게임 종주국이란 기술 독립의 자존심으로 온라인 게임 서버 운영체제는 유닉스(리눅스)로 대부분 시작하려고 한다 합니다.

우리는 왜 항상 급하게 해서 기초기술, 기반기술, 소재산업, 부품산업, 장비산업... 이런 분야에서 밀려서 결국 뒷심이 딸려 처음엔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거의 대부분 산업이 좌초되는걸 목격했습니다.

또한 패키지 게임은 건너뛰고 온라인으로 너무 갑작스레 넘어와서 일본에서는 아직도 우리를 인정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지반이 부실한 건물은 언젠간 무너진다는.. 우리가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 산업도 이런 총체적 문제가 심각하게 산재되 있다는걸 느낍니다.
말씀 중에 서버가 리눅스나 유닉스라면 실력이 있는거고 윈도우라면 실력이 없는거다라는 내용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저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원래 리눅스 쪽에서 일했었구요. 처음에는 온라인 게임서버와는 관계없는 임베디드 쪽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로 게임업계가 아닌 곳에서 결제 서버 등 몇가지 서버를 만들었었구요.
그러다가 게임쪽으로 오면서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플랫폼 다 작업해본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실력과는 별 상관없습니다. 다만 제 경우에는 지인들이 리눅스에
정통하신 분들이 훨씬 많아서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문제 상황시에 대처가 편하더군요.

어차피 실제 작업을 해야하는 거라면 윈도우던 리눅스던 Jacking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레퍼런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레퍼런스가 꼭 도큐먼트가 아니더라도 같이 쓰는 사람들 말이겠죠.

저는 윈도우에서 작업하면서 리눅스와 비교해서 훨씬 더 허접하다거나 이런 생각을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발환경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제 생각엔 오히려 윈도우가 편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이런 식으로 가면 MS가 독점이 된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 이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만..
리눅스로 가면 개발자 실력있는거고 윈도우 개발자는 허접하다. -->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회원

Re: 국내 게임 회사들의 윈도우즈 서버로 심각한 편향 문제..

Post by 비회원 »

비회원 wrote:전에도 가끔 올라온 얘기입니다.

그럼 결국 결론은 인력수급이 어려워서 기존의 윈도우즈 프로그래머가 많아서 비용과 시간상 서버도 같이 개발(?)하는 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항상 결론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왜냐면 몇년전까진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어떻게 보면 국내 시장이 커지고 해외로 진출할수록 마이크로소프트사만 배불르게 해주고 기술이 종속되게 됩니다.

그냥 지금은 돈 좀 벌었다고 규모가 늘어나면 돈으로 그냥 윈도우즈 서버 라이센스 더 구매해서 댓수 늘려서 해결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업계에 계시는 서버 프로그래머 분에게 가슴에 손을 언고 묻습니다.

이런게 정말 국내 온라인 게임의 네트웍 분산 처리에 대한 노하우고 기술일까요?

뭔가 획기적인 프로그래밍적인 코드의 기술이란게 있습니까? 그래봐야 윈도우즈 서버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관련 함수들 이용하는것뿐이지 않나요?

아시다시피 미국을 비롯 해외 온라인 게임은 이제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예 처음부터 게임 종주국이란 기술 독립의 자존심으로 온라인 게임 서버 운영체제는 유닉스(리눅스)로 대부분 시작하려고 한다 합니다.

우리는 왜 항상 급하게 해서 기초기술, 기반기술, 소재산업, 부품산업, 장비산업... 이런 분야에서 밀려서 결국 뒷심이 딸려 처음엔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거의 대부분 산업이 좌초되는걸 목격했습니다.

또한 패키지 게임은 건너뛰고 온라인으로 너무 갑작스레 넘어와서 일본에서는 아직도 우리를 인정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지반이 부실한 건물은 언젠간 무너진다는.. 우리가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 산업도 이런 총체적 문제가 심각하게 산재되 있다는걸 느낍니다.
문제는 유닉스/리눅스는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인식때문이지요.
따라서 인력수급도 어렵고, 요즘 왠만한 회사는 리눅스로 서버를 만들지 못하겠끔
압박을 주는곳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사정때문에 유닉스시스템으로 가기엔 부담이 크죠

좀더 돌아서 생각해보면 윈도우를 통해 서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전체에서 약 5%내외죠

약간 추려내면 UI와 네트워크API(IOCP), DBAccess, File 이정도군요
이정도 모듈은 OS종속이 되지만, 유닉스 시스템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모듈 독립성을 지켜왔다면 말이죠

제생각은 OS로 가되 어플리케이션 계층에서 기술개발 하는게 더 좋을거라 봅니다.
비회원

..조금 잘못 알고계신듯..

Post by 비회원 »

윈도우 랑 유닉스,, 어차피 OS 도움을 받는건데. 무엇이다른지.
유닉스쓴다고 윈도우랑 다른 대단한 기술이 있는건 아닌데..

그리고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네트워크기술은 코딩기술이라기 보단
안정성,보안성,확장성 에서 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무엇보다도 서버 프로그래머분들의 경험과 노하우에따른 설계가 중요하겠죠.
비회원

Re: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Post by 비회원 »

jacking wrote:한국의 게임 서버가 윈도우기반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절대 다수적으로 윈도우 프로그래머가 많은데 이들이 게임서버를 만든다면 어느 플랫폼에서
만들겠습니까...

사견으로 각 플랫폼간의 성능은 엇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성능 보다는 다른 부분을 보고 개발을 하게 되는데 게임 서버 만드는게 쉬운 일도
아닌데 잘 알지도 모르는 플랫폼 보다는 잘 아는 윈도우 플랫폼에서 개발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에 검증을 받았고요...

영어를 잘 안다면 문서나 샘플 코드등이 윈도우나 유닉스 계열이나 비슷할지 몰라도
한국의 프로그래머 중 영어 잘 아는 사람이 많이는 있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윈도우쪽이 훨씬 더 많은 레퍼런스 자료가 있으니 개발에
도움이 되죠.
또한 OS 셋팅도 타 플랫폼에 비해서 쉬운 편이고요(아무래도 GUI 기반이다 보니까요..
물론 그래서 아주 뛰어나게 최적화를 한다면 유닉스 계열보다는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한국에서 게임 서버가 비 윈도우 플랫폼에서 개발 되기를 바란다면 정부에서 하던지, 회사에서
하던지, 개인이 하던지 관련된 개발 환경이 조성이 첫번째 입니다. 그걸 해 놓지 않고 있으면서
윈도우에 편중 되었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유닉스 계열이 서버 시장에서 우세한건 한국과의 문화적 차이도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서버 시장은 유닉스 계열입니다(일본에서 서버 플랫폼이
윈도우인 경우는 거의가 한국에서 도입한 솔루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게임
회사는 콘솔 게임 회사가 많습니다. 아시다 시피 콘솔 게임의 OS는 어느 의미로 유닉스 계열에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M, 썬 등의 벤더등이 오래전 부터 일본에성 영업 활동을
하면서 일본어 문서 등을 많이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러니 일본에서는 게임 프로그래머가 게임 서버를 만든다면 윈도우 보다는 오히려 유닉스 계열을
선호 할 겁니다.


또 꼭 윈도우에서 개발한다고 기반 기술이 없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건 플랫폼과는 별 상관이 없지 않나요.
개발 플랫폼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꼭 변경 해야될 실질적인 이유와 해당 플랫폼에서
개발 할 수 있는 준비 사항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함부로 감정적으로 해야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은 OS 차원에서 커스터마이싱을 할정도의 기술과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소니의 이미 PS2에서부터 리눅스를 설치되게 Kit를 내놨고 PSP, PS3도 리눅스 기반 OS 일정도로 일본 회사들은
오픈된 운영체제를 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꼭 리눅스가 아니더라도 윈도우즈는 절대 안되는 확실한 자신들만의 기술 축적과 독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즈에서 개발했다 칩시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서버용 IOCP 기능 확장팩은 얼마다로 라이센스 매기면 계속 구입할껀가요?
이게 먼 미래 불가능한 얘기가 아닐겁니다. 이렇게 계속 이끌려 가게 됩니다. 기술개발이 아니라 종속이죠.
아시듯이 윈도우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의 자기네들끼리만 알고 쓰는 Undocumented 된 API가 상당히 많습니다.
절대 미리 밝혀지기전엔 공개는 안하죠. 왜냐? 그걸로 옵션붙여서 계속 다른 제품으로 향상된 것처럼 팔수 있거든요.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사가 OS내부의 트릭으로 숨겨진 API로 온라인 게임 서버용 팩 하나 만들어서 내놓으면 어쩔겁니다.
애초에 OS를 만든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뛰어나게 만든다는건 불가능하단 겁니다.
그럼 결국 기존의 국내 회사들은 그거 다 쓸테고 그럼 성능의 평준화로 간단건데.. 그게 기술인가요?
지금도 사실상 국내 서버 기술은 차이가 없단게 맞습니다. 차이는 단지 경험뿐이죠. 서버 몇대를 어떻게 배치하고 DB연결을 어떻게 분산하고 그런 규모의 문제일뿐이지.. 그건 돈만 있고 시간만 흐르면 다 이리저리 합니다.

나중에 우리는 윈도우즈에서 편하게 개발해서 서비스 하는 동안.. 일본회사들은 상당한 노하우와 운영체제 자원에서 기술력이 축적되어 있는데 어떻게 따라잡을겁니까?
지금 동접 많아야 최대 100만정도 수준에서 왔다 갔따 하지만 나중에는 시장이 커지면 전세계 서비스로 1000만이 기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때는 운영체제 레벨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면 아마 윈도우즈서버 몇대를 사서 돈을 처발라야 될지 모를겁니다.
그땐 구글처럼 한 10만대 연결할껀가요? 그렇게 윈도우즈 서버가 되기나 한뎁니까? 아시듯 구글은 리눅스 씁니다.
비회원

Re: 국내 게임 회사들의 윈도우즈 서버로 심각한 편향 문제..

Post by 비회원 »

비회원 wrote: 아시다시피 미국을 비롯 해외 온라인 게임은 이제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예 처음부터 게임 종주국이란 기술 독립의 자존심으로 온라인 게임 서버 운영체제는 유닉스(리눅스)로 대부분 시작하려고 한다 합니다.
이건 누가 한 얘기인가요?
실재로 일본에서 조사한 자료라도 있는가 보지요?
지금 전반적인 서버 시장(게임 서버 뿐 아니라 전체 서버 시장입니다.)의 추세는 윈도우 서버가 늘어나는 중입니다.
물론 그와 같이 리눅스 서버도 늘어나고 있는 중이고요.
하지만 게임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의 규모가 늘고 있다는 것은 잘 모르겠네요.

게임 서버를 윈도우가 아닌 플랫폼에서 개발해보신 분이 있다면 아마 다음 번에는 윈도우로 개발하려고 할 것입니다. (전 그렇습니다. ㅎㅎ)
윈도우랑 리눅스랑 성능에 대한 차이는 별로없고 기능의 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개발 환경이 편하게되어 있고 클라이언트와 같은 환경을 쓸수 있는 윈도우를 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사실 네트워크 개발 쪽에서는 IOCP라는 멋진 기능이 있는 윈도우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개인 적으로 epoll보다는 IOCP가 활용 방법이 더 많아 보입니다.)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리눅스로 서버를 옮겨가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이건 이번에 윈도우 2003서버쪽에 대한 라이센스 정책을 MS에서 이상하게 바꾸어 놓아서 게임 쪽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애매해 졌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면 동접 사용자 숫자에 따라서 라이센스를 받아야 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게임과 같은 경우 그 비용이 너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문제가 결론 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게임 서버에서 윈도우를 버리고 리눅스로 가는 일은 거의 없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왜 항상 급하게 해서 기초기술, 기반기술, 소재산업, 부품산업, 장비산업... 이런 분야에서 밀려서 결국 뒷심이 딸려 처음엔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거의 대부분 산업이 좌초되는걸 목격했습니다.

또한 패키지 게임은 건너뛰고 온라인으로 너무 갑작스레 넘어와서 일본에서는 아직도 우리를 인정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지반이 부실한 건물은 언젠간 무너진다는.. 우리가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 산업도 이런 총체적 문제가 심각하게 산재되 있다는걸 느낍니다.
아마 글쓴 분은 '모든 서버는 유닉스이다' + 'MS가 하는 건 다 나쁜거다'라는 두가지 편견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되시려면 이런 사고는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OS는 프로젝트의 목적과 개발의 편의성을 따져서 선택해야합니다.
개인적인 편견에 의해서 이런 것을 결정한다는 것은 엔지니어의 자세가 아닙니다.
편견을 버리세요 ㅎㅎ
비회원

유닉스/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환상이 심하네요.

Post by 비회원 »

어차피 운영체제의 시스템 콜 위에서 춤추는 것입니다.
무슨 기술 종속이라느니, 원천기술이라니 줄기세포도 아니고 참.

Unix/Linux/Windows 다 해봤습니다만
전체 캐퍼는 둘째치고 (이건 돈으로 쳐바르면 Unix쪽의 승리일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반응성이 Windows가 뛰어납니다.

갈수록 빠른 응답을 요구하는 정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리를 하고 못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인터랙션이 가능하냐가 관건입니다.

그런거 생까시고
회사 팜플렛에 적어두면 뿌듯할 기술들을 원하신다면
안 말리겠습니다. 계속 쓰십시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로 돌아와서
(이걸 먼저 적으면 또 돈땜에 원천기술 포기한다고 할라 -_-)
폼나게 개발하면 끝입니까?
서버관리할 인력은 하늘에서 떨어지남요?
비회원

Re: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Post by 비회원 »

비회원 wrote: 이미 일본은 OS 차원에서 커스터마이싱을 할정도의 기술과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소니의 이미 PS2에서부터 리눅스를 설치되게 Kit를 내놨고 PSP, PS3도 리눅스 기반 OS 일정도로 일본 회사들은
오픈된 운영체제를 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꼭 리눅스가 아니더라도 윈도우즈는 절대 안되는 확실한 자신들만의 기술 축적과 독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즈에서 개발했다 칩시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서버용 IOCP 기능 확장팩은 얼마다로 라이센스 매기면 계속 구입할껀가요?
이게 먼 미래 불가능한 얘기가 아닐겁니다. 이렇게 계속 이끌려 가게 됩니다. 기술개발이 아니라 종속이죠.
아시듯이 윈도우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의 자기네들끼리만 알고 쓰는 Undocumented 된 API가 상당히 많습니다.
절대 미리 밝혀지기전엔 공개는 안하죠. 왜냐? 그걸로 옵션붙여서 계속 다른 제품으로 향상된 것처럼 팔수 있거든요.
만약 마이크로소프트사가 OS내부의 트릭으로 숨겨진 API로 온라인 게임 서버용 팩 하나 만들어서 내놓으면 어쩔겁니다.
애초에 OS를 만든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더 뛰어나게 만든다는건 불가능하단 겁니다.
그럼 결국 기존의 국내 회사들은 그거 다 쓸테고 그럼 성능의 평준화로 간단건데.. 그게 기술인가요?
지금도 사실상 국내 서버 기술은 차이가 없단게 맞습니다. 차이는 단지 경험뿐이죠. 서버 몇대를 어떻게 배치하고 DB연결을 어떻게 분산하고 그런 규모의 문제일뿐이지.. 그건 돈만 있고 시간만 흐르면 다 이리저리 합니다.

나중에 우리는 윈도우즈에서 편하게 개발해서 서비스 하는 동안.. 일본회사들은 상당한 노하우와 운영체제 자원에서 기술력이 축적되어 있는데 어떻게 따라잡을겁니까?
지금 동접 많아야 최대 100만정도 수준에서 왔다 갔따 하지만 나중에는 시장이 커지면 전세계 서비스로 1000만이 기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때는 운영체제 레벨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면 아마 윈도우즈서버 몇대를 사서 돈을 처발라야 될지 모를겁니다.
그땐 구글처럼 한 10만대 연결할껀가요? 그렇게 윈도우즈 서버가 되기나 한뎁니까? 아시듯 구글은 리눅스 씁니다.
대체 OS차원의 커스터마이징이란게 뭘 말하는겁니까 ?
그게 무슨 대단한 원천 기술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위에서 2번째에 글쓴 사람이구요.

리눅스로 개발할 당시 커널 수도 없이 커스터마이징 해봤고, 디바이스 드라이버도 만들어봤고,
파일 시스템도 개발하던 셋탑 박스 특성에 맞게 완전히 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원천 기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미안하지만, 그것도 그냥 OS나 시스템 프로그래밍일 뿐입니다.
한때는 저도 재미있게 그것에 푹 빠져 있었지만, 그게 서버 프로그래밍에 비해서 하이테크닉이라던가 고난이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서버 프로그래밍이 여러 알고리즘과 싸우는 시간이 더 길다면 (물론 아직까지 게임서버 개발은 그냥 단순 입출력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될거란 이야기지요.), 그런 개발은 인내심이 더 필요한 것이지요.

혹시 커널 프로그래밍 같은거를 한번도 해보시지 않은 분의 환상 아닌가요 ? 그렇다면 꿈깨십시요.

제 생각이지만 지금의 윈도우 2003 정도의 잘 만들어진 OS라면 커널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얻을 수 있는 실제 성능상의 이득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DB도 MS-SQL이나 Oracle 쓰면 안되겠네요. 오픈 소스가 아니니까요.
MySQL같은 다른 오픈 소스 DB써서 DB엔진 커스터마이징 해야하나요 ?
그래야 DB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할 수 있으니까요 ???
raonha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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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raonhaje »

PS 등에서 커스터마이징 된 OS를 쓰는 이유는 OS단가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봐야하지요.
20만원짜리 기계에 5만원 10만원짜리 MS OS를 쓸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정도 커스터마이징은 국내 대학 연구실 수준에서도 합니다.
제가 알기론 서울소재 대학중 엠베디드 OS 하나 안만들어본 대학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그리고 그런일은 OS나 시스템 연구하는 사람들이 할일이지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할일은 아니지요.

게임서버 이야기로 돌아와서 전체 매출에서 OS 라이센스 구매비용 비중은 얼마일까요?
대강 서버 100대 돌리는 업체 생각해봅시다.
100대면 살살 잡아서 동접 10만정도 게임이겠군요.
연매출은 최소 100억은 나올테구요.
게임수명을 3년 생각하고 3년 전체매출을 200억으로 잡아봅시다.
서버라이센스비 1억5천만원 / 200억 = 0.75% 군요.

리눅스로 서비스했다면 절반정도 비용 잡고 0.37% 됐겠지요..
0.37% 의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개발/유지보수 편의를 포기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PS에서 25% 비중을 차지하던 OS 비용이 서버쪽으로 오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IOCP Kqueue 이런 OS 종속적인 코딩량은 한두사람이 길어야 한달, 디버깅에 한달입니다. 몇천라인 정도 분량이지요.
만약 비회원님이 우려하시는 대로 MS가 미쳐서 라이센스료에서 폭리를 취하면 리눅스쪽으로 포팅하면 그만이구요.
하지만 가능성이 없다시피한 위협에 미리 대비하는건 적절한 의사결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비회원

흠...

Post by 비회원 »

그럼 그때는 운영체제 레벨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면 아마 윈도우즈서버 몇대를 사서 돈을 처발라야 될지 모를겁니다.
그땐 구글처럼 한 10만대 연결할껀가요? 그렇게 윈도우즈 서버가 되기나 한뎁니까? 아시듯 구글은 리눅스 씁니다.
딴지는 아니지만 모순이 있어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구글도 서버 10만대라면...;;;
비회원

정말 정말 웃기는 군요.

Post by 비회원 »

리눅스랑 윈도우즈 서버 랑 비교를 하시다니..

리눅스 쓰려면 뭐하러 유닉스 를 씁니까..

게임쪽은 아직 서버는 무슨 장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모바일 서비스 쪽 하는데 이쪽은 HP-OS 가 대부분 차지 합니다. SKT 다 보니..

아무래도 이것도 회사마다 취향이 있어서..

대부분의 유닉스 서버를 쓰는 쪽은 퍼포먼스와 장애발생 책임 문제입니다.

가끔씩 윈도우즈가 더 좋아요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이러저런 OS 와 장비 테스트를 어느 정도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그저그런 조립 서버에 리눅스 깔아서 테스트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단순히 퍼포먼스 문제가 아니라 서버 밴더와 서비스 업체와 관리 업체같의 장애 배상 문제도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게임이야 장애 발생하면 그냥 미안해 하고 넘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서비스 업체들은 말 그대로 한번 장애 날 때마다 몇억씩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다들 윈도우즈 서버 를 쓰는 이유를 개발자가 없어서로 착각들 하시는데 윈도우즈 서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이든 유닉스 서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이든 어차피 그밥에 그나물 어느쪽이든 조금만 공부하면 포팅할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대단한 차이라고 떠들어대는지..

유닉스 서버로 함부로 못 가는 이유는 운영자 들 때문입니다. 요즘 정말 유닉스 어드민들 제대로 된 사람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개발자들이야 돈이라도 많이 주면 구할 수 있지만 게임 운영자 돈 많이 들여서 구하기도

쉽지 않고 cron 테이블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데려다 놓고 운영하라고 맡길 수도 없고..

뭐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윈도우즈가 어려우니 유닉스가 어려우니 그딴 소리 좀 하지 마십시요.

어느쪽이든 구현하라면 할 수 있는게 프로그래머 소양아닙니까? 그렇다고 아주 틀린 분야도 아니고 결국

API 좀 다른 정도나 구현 모델 좀 다른 정도로 못해낼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안 되면 좀만 배우면 그만이구요.

유닉스로 게임업체들이 함부로 못 가는 이유는 운영인력 때문입니다.
비회원

Post by 비회원 »

요근래 저희 회사는 상용프로그램의 대부분을 무료프로그램으로 교체했습니다.

개발에 필수적인 프로그램 : VC++, 포토샵, 맥스 만은 상용으로 쓰고

( 맥스..눈물나더군요..포토샵도 Gimp 로 교체할까 했지만 디자이너가 불편하면 곧 퀄리티와 연결되므로 그냥 포토샵은 씁니다. )

기타 프로그램 워드, 엑셀, 알집, acdsee 등등은 모두 교체했지요..

워드, 엑셀은 오픈오피스로 알집은 빵집으로 asdsee는 FastStone으로..

작은 회사라 저런 프로그램을 모두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이 되서입니다.
( 서비스중인 게임이 있어서 월급안나온다거나 하는일은 없지만 쓸데없는(?) 비용은 줄이자가 모토이므로...)

처음에는 모두 낯설었지만 대부분 1-2주정도 쓰니 적응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을 리눅스환경에 익숙하게 만드는 교육비용/시간이 추가로 필요하고
서버를 1-2주 내에 포팅하고 버그없이 작동하게 하기는 어려울것이고
서비스중에 플랫폼을 바꾼다는게 안정성에 문제가 된다는것도 잘알지만

MS가 미쳐서 수억내라고 하면 포팅하지 못할것도 없습니다.
다만 포팅/유지보수 비용과 라이센스비와 저울질에서 라이센스비가 더 큰 경우이겠지요..
비회원

아 그리고 저라면

Post by 비회원 »

굳이 유닉스 서버를 맘대로 고르라면

AMD 옵테론 CPU 장착한 서버에 freeBSD 깔아서 쓰겠습니다.
chars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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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charsyam »

쩝 저같으면 OS Dependant 한 I/O 부분만, Reactor 나, Proactor 로 만들어서 분리시키다가
IOCP 가 라이센스 바뀌면 Linux 나 딴걸로 바꿀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리눅스 커널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성능을 높인다고 하셨는데, 매번 중요한 패치가 나올때마다
직접 계속 수정한다면, 그 안전성은 어떻게 보장하실껀가요?

게임 서버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게임에서 의도하는 정도의 퍼포먼스에 안정성만
높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익숙한 OS를 선택하게 되는거겠죠.
그래서 돈이 충분하면 개발자에게 익숙한걸 쓰고, 아니라면, 개발자가 익숙해지면 되겠죠.

고운 하루되세요.

ps. IOCP 라든지, Epoll 이라든지, Kqueue 라든지, 또는 리눅스, 프비, 윈도우라는 건, 게임을
만들기 위한 도구일 뿐, 그것 자체가 목적이고, 결과를 내주지 않습니다.
j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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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acking »

OS 플랫폼에 대한 글을 적을 때는 좀 조심해서 적었으면 합니다.

원래 의도인지 아니면 의도하지 않게 그러는지 몰라도 다른 플랫폼 및 개발자를 비하하는 이야기를 하는데...이런 경우 해당 개발자 중 누가 그 글을 좋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좀 신중하게 단어 선택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PS : 유닉스 계열로 윈도우 프래그래머가 넘어오기를 바라면 말로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윈도우에서 잘 하고 있는데 왜 쓸데 없이 넘어 오겠습니까..말보다 행동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닉스 계열에서의 개발 노하우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 몇 마디의 말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어느 정도 플밍하면 타 플랫폼에 관심이 생기는데 직접 행동을 안하는 이유는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 보니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로 영어는 꽤 많은 것 같지만..한글로 된건 절대적으로 작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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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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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imays »

뭔가 획기적인 프로그래밍적인 코드의 기술이란게 있습니까? 그래봐야 윈도우즈 서버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관련 함수들 이용하는것뿐이지 않나요?

--> 프로그래밍적인 코드의 기술이라는 용어 자체를 정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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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Post by 비회원 »

더도 말고 리눅스 유닉스로 서버를 쓸 경우 , 윈도우 서버 쓸때보다 , 개발할때 무슨 이점이 있는지 설명을 해주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그저 , 대학교수님들 처럼 유닉스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 윈도우 98이하 시절의 윈도우의 불안정함만을

보는게 아닌지,


리눅스 , 유닉스로 하면 무슨 코드 질이 높아 지는건가요?


kldp 같은곳에서 , 가끔 이런 글같은 터무니 없는 글들이 가끔씩 올라오던데

거기서 그런글 올렸던 사람이 gpg까지도 세력권을 늘렸나보군요


하지만 리눅스에 대해 무조건적인 추종과 환상이 없는 gpg study에 이런글을 호흥해 줄리 만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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